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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어학연수 및 기타 정보

6월 해빗트래커 만들기 / Make Habit Tracker With Me 안녕하세요 효찡입니다. 해빗트래커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마 익숙하신 분들도 있고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해빗트래커는 To do list 와 비슷한데요, 해야 할 일 대신 매일 습관으로 하실 것들을 적고 매일매일 체크해나가는 표예요. 현재 캐나다에서 자가격리 기간이 길어지면서 많이 나태해진 점이 없지 않아 있어서, 이번 달은 이 해빗트래커로 바른 생활을 다시 찾아보려고 합니다. 구글에 habit tracker 라고 치면 무료 샘플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제가 이번 6월 트래커를 만들면서 이용한 사이트는 바로 밑에 링크를 달아 놓을게요. https://www.clementinecreative.co.za/reach-goals-free-printable-habit-tracker/ This F.. 더보기
BC 주 지원금 신청ㅣBCEBWㅣBC Emergency Benefit for Workers 신청자격 및 신청방법 안녕하세요, 효찡입니다. 오늘은 BC주 지원금에 대한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바로 BCEBW(BC Emergency Benefit for Workers) 입니다. 이 BCEBW 는 코로나 때문에 일에 지장이 생긴 비씨주 거주자들에게 주는 혜택입니다. 딱 한 번만 지급되며 Tax-free로 1000불이 제공된다고 해요. (One-time, tax free $1,000 payment) 바로 어제 5월 1일에 신청이 시작되었는데요, 신청자격과 어떻게 신청해야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신청자격 2020년 3월 15일을 기준으로 BC주에 거주한 자 CERB 조건이 충족되는 자 CERB 승인이 난 자 (아직 지원금을 받지 못하였더라도) 신청 날 기준으로 만 15세 이상인 자 2019년 근로소득세.. 더보기
캐나다 EI(Employment Insurance) Report 제출 / Bi-Weekly / CERB 안녕하세요, 효찡입니다. 오늘은 캐나다에 현재 거주중인 학생비자, 혹은 워크퍼밋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들을 위한 짧은 정보글을 올리려 합니다. 저는 3월 24일부로 Laid off 되어서 EI regular benefit을 신청한 상황이었고요, 후에 CERB가 발표되면서 자동으로 제 정보가 그 쪽으로 넘어간 케이스입니다. CERB 신청이 시작된 4월 6일 후로는 CERB로 바로 신청을 하면 한 달에 CAD 2000를 받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EI와 CERB 둘 다 신청을 하면 절대 안됩니다. 둘 중 하나만 신청을 해야 하며, 현재는 EI가 아닌 CERB로 바로 신청을 해야 CERB 혜택을 받게 됩니다. (*EI로 신청할 경우 CERB가 아닌 EI Regular benefit 적용으로 월급의 55%만 받는.. 더보기
2. 캐나다 빅토리아 사설어학원과 대학교내 어학당 차이점 안녕하세요. 효찡입니다. 오늘은 사설어학원과 대학교 내의 어학당 차이점을 알려드리고, 그 차이점에 따라 어떤 사람이 사설어학원을 선택하면 좋고, 어떤 사람이 대학교 내의 어학당을 선택하면 좋은지 말씀해드릴게요. 1. 사설 어학원 일단 사설어학원은 Private English School (ESL Academy) 라고 저는 말하고 다녔는데, 말 그대로 대학교나 다른 기관에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인 어학원들을 일컫습니다. 캐나다 빅토리아에는 Global Village (GV) 지븨 , Inlingua 인링구아, Geos 지오스 등이 있습니다. 사설어학원들의 장점을 뽑자면, 스피킹 위주의 수업 제 경험에 의하면 문법, 리딩 등도 배우긴 하지만 그런 수업에서도 항상 Speaking 이 중심이 되었던 것 같아요. .. 더보기
[2019.11.29] 캐나다 빅토리아 중고 서점 추천, Russell Books Russell Books는 Fort street 에 위치한 내가 빅토리아에서 가장 좋아하는 중고서점이다. 서점 스태프들도 다들 친절하고 무엇보다 빽빽한 책장사이로 가득 꽂혀 있는 중고 책들, 그리고 그 사이를 미로처럼 헤매고 다니다 보석같은 책을 발견했을 때의 그 짜릿함 때문에 계속해서 방문하는 것 같다. 게다가 특유의 그 중고서점 분위기가 참 좋았었다. 한국 책을 제외하곤 거의 대부분 Russell Books 에서 중고로 구매한 영어 원서 책들 ↑ 그런 Russell Books가 올해 초 부터 바로 맞은편 건물로 이사준비를 하는가 싶더니, 저번 이사맞이 책정리 겸 Buy 1 Get 1 Free 이벤트를 끝내고 드.디.어. 새 Russell Books 가 오픈했다! 오늘 지나가다 생각이 나서 잠깐 들려봤.. 더보기
[2019.11.26] 요즘 즐겨보는 넷플릭스 드라마 <굿플레이스> 얼마 전에 넷플릭스에 볼 만한 드라마가 없나 하고 돌아다니다 'The Good Place' 라는 타이틀이 눈에 띄어서 클릭을 했다. 재밌다고 들었던 것 같아서 1회를 재생시켰는데 어느새 연속으로 5회까지 보고 있는 나를 발견... ㅎ 정말 재밌고 영어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렇게 추천 글을 써 보려고 한다. 굿 플레이스 (The Good Place) 간단히 내용을 설명하자면, 이 이야기는 주인공이 죽은 후 사후세계의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천국과 지옥 처럼 사람들은 죽은 후 자신이 살면서 했던 행동에 포인트가 매겨져서 정말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계급의 사람들만 올 수 있는 곳이 바로 굿 플레이스이다. 그 외의 사람들은 그냥 배드 플레이스로... ㅠ 주인공 엘레노어(Eleanor.. 더보기
[2019.11.25] 카모슨 (Camosun) 도서관 내 캠페인 오늘까지 제출해야하는 과제가 있어서 오늘 하루종일 학교 도서관에 있었다. 항상 Interurban 캠퍼스만 가다보니 정말 오랜만에 간 Lansdowne 캠퍼스 도서관. 그래서였는지 못 보던 좋은 캠페인들을 발견했고, 캠페인들이 취지도 좋고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어줘서 기분이 좋았다. 첫 번째는, GoAuntFlow Changing the world, one cycle at a time 사실 오늘 도서관에 가자마자 화장실을 갔는데 예상치 못한 생리가 시작이 되어서 당황을 했었다. 아직 예정일이 5일이나 남아있어 평소에 생리기간마다 착용하던 생리팬티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고, 생리대도 물론 가지고 오지 않았다. 당황을 했지만 화장실 안에 동전을 넣어 구매를 할 수 있는 기계가 있던 것을 기억하고 나왔는데 화.. 더보기
[2019.11.22] Mammamia 뮤지컬 몇 달 전 예매를 했던 뮤지컬 'Mammamia'를 보러 갔다왔다.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 McPherson Playhouse에서 맘마미아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재빨리 예매해서 D열 정가운데 좌석 겟-★ 영화로만 봤던 맘마미아가 뮤지컬로는 어떤 느낌일지 정말 궁금했다. 당장 과제제출이 눈앞인데도 불구하고 취소를 하지 못하고 다녀온 것은 정말 정말 그 좋은 노래들을 라이브로 듣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ㅠ 이번 뮤지컬은 VOS라는 극단에서 하는 거였는데 홈페이지를 찾아 들어가보니 non-profit, volunteer-driven organization (봉사자들로 이끌어지는 비영리 단체)라고 한다. 이번에 75주년을 맞이해서 여러 공연을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맘마미아였다. (2020년 봄에는 Catch .. 더보기